
정의카드는 타로카드 11번카드로 정의는 양쪽 방향을 모두 생각해 가장 조화로운 곳을 찾는 것을 가리킨다.왼손의 저울은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을 표현하며 오른손의 검은 정의와 권위를 상징한다.또한 이해득실을 저울질하고 여러 각도에서 상황을 살펴 보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럴때 중요하고 특별한 결정을 해야 하는 일이 일어난다.정의카드는 앞뒤로 10장씩 두고 아르카나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쪽에서 균형을 잡는 저울은 우리 삶의 양면을 같이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법적인 일을 다루거나 그 문제로 개인적 결정이나 상황을 내제하고 있다면,중재자가 아주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합리적이며 공정하고 이성적인 것이 뛰어나더라도 욕망이나 개인적 감정을 이길 것이다.정의로운 결과는 내가 원하는 결과와 ..

타로카드 9번인 은둔자는 은자,현자로도 불리기도 한다.숫자9는 종결이자 완성을 뜻하며 9는 신성한 숫자인 3이 세번 합쳐져 우리라는 통합적 관점이 확대대고 있음을 상징한다.은둔자 카드의 심리는 고독,감성,수용,헌신이다.이미지 자체가 침묵과 고독,감정을 억제하는 신중한 이미지이다.은둔자는 정의와 진실을 타묵하기 위해 고독하게 수행을 하며 떠나온 사람이다.세속의 화려함을 멀리한 채 고독한 길을 떠난다.타인의 시선을 피하려는 듯 얼굴을 돌리고 있고 속세로부터 떨어져 내면세계에 마주하려 한다.깊은 지성과 순수하게 지식을 갈망하며 해답을 찾기 위해 탐구하고 연구한다.인간관계로는 대체로 남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너무 신중하여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하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것은 끝까지 주장하며 관계를 깨뜨릴..

전차카드는 타로카드의 7번으로 숫자7은 균형과 조화를 나타낸다.어느 정도 위치에 있고 풍요로우며 부유하고 위풍당당한 남자라 볼 수 있다.7은 마음속의 믿음이 다른 것에 부딛히며 상충되는 것을 나타내며 경험을 함으로써 이제 껏 알지 못했던 신념들을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이 카드를 꺼냈다면 어느정도 준비는 되어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리더쉽과 추진력이 있으며 책임감이 강하고 전략을 잘 쓴다.전차 카드의 이미지에 왕관과 지휘봉을 가진 왕자로 생각되는 남자가 양쪽에는 초승달이 있는 갑옷을 입으며 마차에 서있다.마차에는 팽이가 그려져 있고 스핑크스 두마리가 앉아있다.나아가야 할 길을 보고 있는 전사의 모습은 강인함을 뜻하지만 흑백의 두 마리 스핑크스는 잘못하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려 ..

황제카드는 타로카드4번으로 결단력이 있으며 이성적으로 권위있는 모습이다.숫자4는 질서와 통제를 의미하며 안정을 뜻한다.세상의 물질을 이루는 기본 4원소이며 바람,불,대지,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주변에서는 4의 질서를 의미 할 수 있다.4는 헌신과 세속,천사와 동물,사랑의 행위와 보호,공공봉사를 의미한다.한 나라나 한가정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법을 중요시하고 규칙과 규율을 요구한다.규칙과 규율은 권위와 법칙이 있고 그것을 실제로 행사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이런 것을 실행하기에 카리스마가 필요하고 냉혹한 성격도 필요하다.황제는 신뢰를 주는 인물이며 책임감과 의지가 강하다.강한 인격,목적 달성과 성공을 암시하는 권능이 내부에 남아있을 수도 있다.왕관의 상징적 표현이 갖는 것은 완벽함과 존엄함이다.산양의 ..

여사제는 순결한 동정녀 마리아를 상징하며 원죄를 지은 이브를 상징한다.이는 선함과 악하믜 이중성을 의미한다.마법사가 태양이라면 여사제는 달이라고 볼수있는데,여사제의 왕관 가운데 보름달을 중심으로 왼쪽이 상현달,오른쪽이 하현달이라 볼 수 있다.달은 주기적 변화를 가지고 있어 탄생과 성장 죽음을 뜻하므로 재생의 의미를 지닌다.자신은 빛이면서 밤을 상징하기에 달은 신비로움의 대상이다.밤은 여자가 지배하고 낮은 남자가 지배하듯이 여성의 생리적 주기나 임신도 달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있다.달은 풍요로움과 정화의 상징이며 보름달은 진주를 상징하는데 진주는 순백과 순수를 의미한다.가슴의 토라는 구약성서에 처음 나오는 창세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출애굽기등 5경을 뜻하며 이 토라만으로 여사제가 높은 위치에 있다는 걸 ..

교황의 의미란 신과 우리자신의 사이를 연결하는 측면에서 마법사와 비슷하다.예로부터 교황의 역할은 인류와 신의 중재이므로 교황은 신을 만나려할때 나를 돕는 영혼의 스승을 나타낼 수 있다.마법사는 방향을 제시하지만,교황은 신뢰를 주는 안내자이며 직접 인도하여 목표점으로 이끌어 주는 카드이다.나의 종교배경이 무엇인가에 상관없이,어린시절부터 가르침을 받아왔던 정신적인 숭고함과 대대로 물려받은 것으로서의 종교적 전통을 나타낸다.이 카드의 어두운 측면은 권위적인 종교의 통치로 볼수있다.만약 교황을 꺼내게 된다면,내면의 정신적 삶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아마도 근원으로 되돌아가야 하며,잊어버린 전통을 다시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교황카드는 자비와 원조를 의미한다.종교의 깊은 교리 해설자로 끌어안는 따뜻함과 사람..

18세기 이후 점술로 자주 쓰이게 된 카드의 종류로, 총78장으로 이루어진 타로카드는 역사학자의 설명으로는 맘쿠르왕조의 플레잉 카드에 상수패를 추가한 것으로 유래되었으며 18세기 스위스~프랑스의 오컬티스트들이 타로카드를 사용하며 여기에 신비주의적 이미지를 부가하였고, 영미권으로 가게 되면서 이 이미지를 이어가게 되었다는게 역사학자들의 설명이다.카드의모양은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이또한 북이탈리아 일대의 귀족들의 세계관이 들어가 있다는게 역사학자들의 분석이다. 또한 귀족자제들에게 성경과 사교계에 대한 지식 등 교양을 키우기 위한 교육교재로 쓰였을 거란 분석도 있다.오컬티스트이자 목사인 앙투안 드 게블랭이 자신의 저서에서 "타로 카드가 고대 이집트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여러 신비주의적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