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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클래스_지바겐 역사

짱구의 하루 2020. 6. 12. 11:17

벤츠 G클래스는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판매중인 4WD SUV자동차이다.G클래스라는 공식 명칭은 1994년부터 사용되었으며 벤츠에서 직접 생산하지는 않고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위탁 생산을 하는 기종이다.초창기 군용차로 내놓은 것이지만 인기가 많아져서 인지 점차 민수용으로 변화되어 가며 현재는 3세대이다.군용차 출신답게 포스있는 외형 덕에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것이 특징이다.현대 자동차 시장에선 잘 볼수없는 독특한 외형과 흔하지 않는 각진 외형이 포스를 내뿜어 호불호가 갈리지만,전통을 멋지게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구매자들의 의견이다.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설계가 변하지 않을 정도로 명차의 반열에 오른 자동차이다.롱보디형과 숏보디형이 나오지만 숏바디는 단종되고 대한민국에는 롱보디형만 수입되고 있다.여러번의 모델 체인지를 거쳤으나, 독특한 외관은 처음나온 이후 내부 편의장치를 설치한 모델이 점차 나오기 시작했다.2007년엔 테일램프,계기판,안개등이 원형으로 바뀌었으며 2012년엔 63AMG로 대체되고 주간주행,계기판 변경등 2018년까지 꾸준히 생산되었다.

기함급 벤츠임에도 인테리어나 스타일은 계속하여 구식이었으나 2018년형 G클래스의 인테리어는 S클래스와 동일하게 바뀐다고 한다.그 외에도 실내 옵션의 단점이 있다면 2열 시트의 형상이 평평한 벤치식인데, 접이식 암레스트도 없고 불편한점이 많다. 실용성을 추구하다보니 작은 고급 옵션은 반영하지 못한 듯 하다. 하지만 오프로드 자동차에 이 정도급의 실내를 마련한 정도면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아닌가 하는 평가도 있다. 또한 각진 디자인이 가진 극복 불가능한 문제도 존재하는데 공기 저항적 측면에서 보면 일반 자동차들 보다 엄청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연비에도 영향을 주고 기름도 많이 먹게된다. 또한 앞유리가 직각으로 떨어지기에 시야 문제도있으며 풍절음도 매우 심하다.이 이유는 애초에 고속 주행을 생각하고 만든 차가아니고 오프로드로 설계되어 만든 차라 그렇다고한다.

하지만 국내에 2019년 9월 2일에 G63 AMG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유로 NCAP에서 별5개를 받게 되었다.보디 온 프레임 바디 차량은 대체로 충돌안정성이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깨고 고득점을 받은 것이다. 이것은 기존 모델에 비해 엄청나게 개선된 것은 맞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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